Pharma Xchange 2023,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vent
July 7, 2023

지난 주 6월 30일(금), SO에서 주최한 2023년 Pharma Xchange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바쁜 시간 할애하여 평일 낮 시간에 귀한 발걸음 해주신 참석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들을 보니 뜻 깊은 순간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1) 참석자 분포

총 17개의 회사에서 참석을 해주셨고, 비즈니스 영역으로 분류 시, 제약이 12개의 회사로 약 71%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Medtech, Biotech, Martech (software) 그리고 Medical media 영역에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총 40여명의 참석자의 업무 영역으로 보면, 73% (29명)은 마케팅 (/+세일즈) 담당하는 커머셜이 다수였고, digital/CE 영역 그 외 medical, R&D 업무를 하시는 분들도 참석을 해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2) 세션 Recap

이렇게 다양한 곳의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찾아주셨던 Pharma Xchange,

어떤 내용을 다루었을까요?

[Session #1] SO & COMPANY, 이런 회사였다니! (by Yuri Jung, Co-Founder and CEO of SO & COMPANY)

이번에 저희 에스오엔컴퍼니를 처음 알게 되신 분들도 계셨고, 메디컬 컨텐츠 개발 회사로 알고 계셨던 분들도 이번 Special intro를 통해 한국을 넘어 미국, 그리고 글로벌로 향하고자 하는 포부 그리고 메디컬 에듀테인먼트 등 신규 영역 개발 등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SO Newsletter, Insight Report 발행 및 SO Meet-Up, Pharma Xchange 등의 이벤트 개최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다시 한번 소개 드릴 수 있었고요.

마침 창립 8주년 이브였던 본 행사일, 그래서 저희 에스오엔컴퍼니에게는 보다 뜻 깊은 순간이었다고 할 수 있었답니다.

[Session #2] Rare disease 마케터 동료들의 목소리, 공감 되는 걸? (by Reina Kim)

현재 실무에서 Rare disease에서 제약 마케팅 하고 계신 분들 대상으로 진행했던 마켓 리서치 결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IPSOS를 통해 진행했고, 마케터 분들의 업무 여정을 커버하면서, 각 단계 별 어려운 점, 개선이 필요한 점을 조사했습니다. 일종의 R&D 차원에서 진행하게 되었으며, 당장 언급된 업무 여정의 어려움에 대해 솔루션을 저희가 당장 제공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아이디어 및 정보를 공유 드렸습니다.

희귀질환 영역 마케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응답자인 마케터분들의 업무에서 어려운 점들에 공감이 되었다는 피드백들이 많았으며, 모듈러 컨텐츠 전략 개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SO에서 이런 마켓 리서치도 하다니!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향후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ession #3] 다양한 디지털 액티비티 및 엔데믹 후 HCP 인식 변화 (by Jina Oh)

제약 바이오에 몸담고 계신 분들께는 친숙한 파트너인 메디게이트(MEDIGATE)에서 엔데믹 이후 제약사 액티비티에 대한 HCP 설문조사 결과 및 3rd party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공유 등의 이니셔티브를 소개해주셨어요.

물론 Therapeutic Area에 따라 외부 플랫폼과의 비지니스 관련성이나 상황은 다를 수 있지만, 거시적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접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엔더믹 이후에 제약사의 대면활동의 급격한 증가 및 HCP도 마찬가지로 대면활동을 여전히 많이 선호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니즈도  팬더믹 기간과 동일하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제약사의 다양한 디지털 액티비티를 통해 긍정적 인식 변화를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는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실행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포인트였습니다.

피드백 역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지속적 관심 필요성에 공감을 많이 해주셨고, 메디게이트와 같은 3rd party를 활용한 디지털 액티비티도 참고할 수 있었다 라는 반응입니다.

[Session #4] 디지털/옴니채널 마케팅 실제 리드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패널 디스커션!

좀 더 현업의 목소리와 사례를 공유하는 생생한 세션을 위해 어렵게 모셨던 5분,

모더레이터이신 박훈 이사님(한국얀센), 그리고 패널로서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표의중 부장님(한국얀센), 성하준 부장님(한국BMS제약), 박종일 부장님(한국 베링거 인겔하임)과 메디게이트의 오진아 상무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약사에서 현재 디지털/옴니채널 마케팅 관련한 팀 구축 및 데이터 수집과 활용, 그리고 자체 서베이를 통해 드러난 컨텐츠 확보의 어려움 등 실제 사례에 기반한 패널 분들의 의견 공유를 통해 전반적인 활동과 방향성, Tactic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Data scientist라 dedicated function까지 구축하고 머신 러닝을 커머셜 활동에 접목했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컨텐츠 구축의 어려움에 공감을 많이 해주셨던 탓인지 일부 사례에서 글로벌 자료를 분할해서 재 사용하는 방법, 반응이 좋았던 컨텐츠 위주로 multi-use 하는 방법 등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모두 다국적 제약사 분들로 패널을 모셨는데, 국내사 대상의 디지털/옴니채널 마케팅의 논의하는 행사도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중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확실히 실제 케이스에 기반한 세션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뤄지면 좋을 것 같고, Best practice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면서 러닝과 인사이트를 나눠보면 어떨지, 좀 더 다양한 회사의 사례들도 접하고 싶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향후 행사 기획에 참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ession #5] Lucky Draw & Photo time- 선물.. 혹시 당황하신 건 아니시죠? ^^;;

행사 초대장에 럭키 드로우 선물 힌트는 ‘여름⛱️’ 이었어요.

그에 맞게 소소하게 준비해봤는데, 포장 뜯어보시고 혹시 미소를 지으셨다면 성공!

세션 진행하는 시종 일관 작은 웃음이 터져 나오는 장내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각 테이블에서 나름 골고루 추첨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엄청 고가의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올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시간 보내실 때 사용해보시면 어떠실까요~😃

바쁜 현업 속에서도 정보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마련했던 Pharma Xchange, 함께 해주신 분들께 정말 그런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Pharma Xchange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SO & COMPANY는 많은 분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또 새롭게 시도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여러분들의 업무 여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성원 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다 많은 분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더 나은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